[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그동안 영화, 쇼프로 등이 대부분이었던 항공기 영상 서비스에서 예술 공연도 볼 수 있게 됐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서울시 중구 국립극장과 2일 업무 제휴를 맺고, 아시아나의 모든 국제 노선에서 국립극장의 우수작품을 상영한다.
상영되는 작품은 국립극단의 ‘테러리스트 햄릿’, 국립 창극단의 ‘토끼, 용국에 가다’, 국립 무용단의 ‘Soul, 해바라기2009’, 국립국악 관현악단의 ‘뛰다, 튀다, 타다’ 등 16개 작품이다.
또 이번 제휴로 아시아나클럽회원은 국립극장의 주요공연을 할인 된 가격에 볼 수 있게 됐다.
우선 오는 12월 공연될 국립극장 ‘둥둥 낙랑둥’공연을 아시아나클럽회원에게 30%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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