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IBK투자증권은 29일
인터로조(119610)에 대해 2분기 호실적 달성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7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우창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터로조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한 175억원, 영업이익은 37.8% 늘어난 51억원으로 또 한번의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에도 높은 성장률이 예상되는 이유는 내수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따른 점유율 확대, 수출 성장 추세 지속, 매출 레버리지 효과에 따른 고정비 감소와 우호적인 환율 효과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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