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하반기 신작 릴레이 예정…주목해야-IBK증권
2016-07-25 13:44:48 2016-07-25 13:44:48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IBK투자증권은 조이시티(067000)에 대해 다양한 신작 출시가 예정된 만큼 2분기 실적보다는 하반기를 주목해야 된다고 25일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9000원은 유지했다.
 
김한경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0억원과 3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며 "2분기 초반 주사위의 신 순위 하락에 따른 일매출 감소와 1분기 프리스타일 이벤트 효과 제거에 따른 매출 감소 영향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한경 연구원은 "조이시티는 3분기 최고의 기대작 '프리스타일 모바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중국 내 프리스타일 IP의 인지도가 높고 농구게임 경쟁 환경이 양호해 흥행 확률은 높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외에도 프리스타일 콘솔 버전 '3 on 3',건쉽배틀 VR", 주사위의 신 페이스북 버전, 앵그리버드 다이스 등 신작 릴레이가 예정됐다"며 "강한 상승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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