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무기계약직 교육공무직 494명 채용
2016-07-22 16:11:38 2016-07-22 16:11:38
[뉴스토마토 윤다혜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올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494명을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채용공고 기간은 이날부터 27일까지 5일간의 채용공고기간을 거친 후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용산공업고등학교 강당에서 일괄 원서접수 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규모는 교육실무사, 조리원, 유치원에듀케어강사, 초등돌봄전담사 등 19개 직종의 총 494명으로 이중에서 47명은 장애인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일부직종을 제외하고 대부분 각급 공립학교에 배치할 계획이며 3개월의 수습기간과 수습평가를 거치면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 신분을 갖는다.
 
교육공무직은 서울교육청 산하 각급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를 말한다. 교육공무직의 교육감 직고용제 시행에 따라 올해부터 교육공무직원 채용방식을 학교장 채용에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채용 절차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전환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635명을 채용했다.
 
기타 채용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응시하고자 하는 해당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시교육청 정문. 사진/윤다혜 기자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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