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CJ오쇼핑(035760)이 3분기 '깜짝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4분기에도 실적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다.
27일 오전 9시22분 현재 Cj오쇼핑은 전일대비 1500원(1.76%)오른 8만 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우증권은 CJ오쇼핑에 대해 "3분기 깜짝실적에 이어 4분기에도 개선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기존 9만7000원에서 11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특히, 4분기에는 보험상품 판매의 증가로 실적개선이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김민아 대우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 보험상품 판매가 개인의료보험 약관변경에 의한 특수에 그치지 않고 구조적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추정된다"며 "소비심리의 개선과 함께 이익률이 높은 겨울의류, 잡화의 판매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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