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2016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공식 후원
르느와르 플레인 샌들·의상 등 제공
2016-07-04 08:23:27 2016-07-04 08:23:27
[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금강제화는 올해 60주년을 맞은 2016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금강제화는 지난달부터 한달간 KT&G 경주수련관에서 진행된 합숙기간 동안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후보자 34명이 착용할 르느와르 플레인 샌들과 의류 등을 제공했다.
 
또 금강제화는 오는 8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서 후보자들이 신을 구두를 특별 제작해 전달하고, '2016 미스코리아 르느와르 미'로 선정된 1명을 금강제화의 전속모델로 기용할 계획이다. 이 후에도 미스코리아 수상자들을 초청해 화보 촬영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지난 60년간 한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해 온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와 국내 대표 제화기업으로 한국 여성들과 오랜 시간 함께해 왔다는 것에 공감해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며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미스코리아와 함께 여성화 브랜드 르느와르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금강제화)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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