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더위탈출' 관련 상품 선봬

[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현대홈쇼핑(057050)은 연일 30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오는 다음달 2일까지 '더위탈출, 휴가시작' 관련 상품을 편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오는 30일 밤 10시50분부터 '알프랑 루체 원터치 텐트' 상품을 방송한다. 4면이 스크린과 모기장 2중 구조로 이뤄져있어 여름철 따가운 햇볕을 차단할 수 있으며 설치와 해체가 간편해 초보자도 손쉽게 설치가 가능한 텐트다. 또 봉제 부분에 방수테이프 마무리 작업을 통해 누수현상이 없으며 가로·세로 240cm의 대형 사이즈로 캠핑 뿐 아니라 공원, 해변가, 거실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9만9000원이다.

 

다음달 1일 밤 9시45분부터 '도네이 유니카라셔츠' 상품을 판매한다. 여름시즌에 맞게 화사한 컬러와 기본컬러로 구성됐으며, 오피스룩은 물론 캐주얼룩으로도 코디할 수 있는 활용도가 좋은 여름셔츠다. 흡한속건으 기능으로 수분을 빨리 흡수하여 땀을 흘리더라도 바로 건조돼 산뜻한 촉감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화이트, 스카이블루, 멜란지그레이 등 총 6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7만9900원이다.

 

다음달 2일 오전 11시40분부터 '보국 에어 서큘레이터'를 방송한다. 강력한 바람은 물론 고여 있는 공기를 고르게 배열시켜 줌으로써 쾌적한 공기 환경을 만들어낸다. 또 LCD창을 활용해 현재온도를 표시하고 서큘레이터의 상태에 따라 바람의 세기와 설정된 시간을 보여줌으로써 효율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0만9000원이다.

 

이석현 현대홈쇼핑 편성담당자는 "한풀 꺾였던 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림에 따라 여름 극복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텐트, 에어 서큘레이터 등을 통해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심신을 달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성수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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