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 진동모터 사업 견조한 실적 지속-하나투자
2016-06-27 13:49:02 2016-06-27 13:49:02
[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7일 #와이제이엠게임즈에 대해 진동모터 사업의 견조한 실적과 신규사업인 게임 사업의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준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와이제이엠게임즈의 본업인 스마트폰 진동모터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견조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진동모터는 올해 430억원, 내년 449억원의 매출액이 예상되기 때문에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실적 안정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와이제이엠게임즈가 신규사업으로 추가한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은 올해 4분기 첫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게임사업은 신규사업이지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향후 주력 사업이 될 것이기 때문에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 연구원은 올해 실적과 관련해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471억원, 영업이익은 24% 늘어난 6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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