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기자] NH투자증권은 23일
씨엠에스에듀(225330)에 대해 성장주인 동시에 고배당주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매력적인 기업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2만9000원에서 3만35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손세훈 NH증권 연구원은 "회사의 2분기 매출액은 131억원, 영업이익은 2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직영점이 21개에서 24개로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회사의 사고력 수학은 주입식, 문제풀이식이 아닌 사고력과 창의력을 요구하는 교육 방식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로 인해 재원생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매년 3~4개의 직영점을 개설할 계획이라 꾸준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봤다.
그는 "2분기에 대치동과 목동 건물을 매입해 연간 약15억원의 임대비용이 절감될 것"이라며 "임대비용 감소로 인한 영업이익 증대 효과와 주주 우호적인 배당정책을 가지고 있어 적극 매수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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