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이익 대비 주가 저평가-대신증권
2016-06-21 13:12:03 2016-06-21 13:12:03
[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대신증권은 스카이라이프(053210)에 대해 주가가 이익규모 대비 지나치게 저평가됐으며, 가입자 순증 변화가 시작됐다고 21일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3000원을 유지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가입자 증가라는 측면으로만 접근해도 현 주가는 지나치게 저평가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회재 연구원은 "스카이라이프의 자체 성과로도 올해 6월 순증가입자는 1만명 수준에 근접한다"며 "KT와의 협업이 본격화되면서 OTS 마케팅이 강화되면, 7월 순증가입자는 1만명을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 은 "UHD가 대중화 단계에 진입할수록 KT 그룹 내에서 스카이라이프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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