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오는 30일까지 '소형가전 중고보상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고객이 폐가전제품을 전자랜드 매장에 반납 후 중고보상 특가전에 해당하는 제품을 구매하면 중고보상 포인트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특가전에 포함되는 제품은 다이슨 청소기, 쿠쿠·쿠첸 전기밥솥, 린나이·동양매직 가스레인지, 동부대우 전자레인지, 쿠첸 전기레인지, 신일·테팔·한일 믹서기 등의 일부 모델에 한하며, 구매시 최소 5000점에서 최대 5만점의 포인트를 제공한다. 적립된 포인트는 추후 전자랜드에서 제품 구매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은 별도 부담 없이 폐가전을 처리함과 동시에 새 가전제품도 할인 받아 구매할 수 있다"며 "할인 혜택뿐만 아니라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오염을 막는 데 일조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110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는 전자랜드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가전제품 중고보상 특가전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자랜드프라이스킹)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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