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동해사업소 개소
정비 효율성 향상 및 원스톱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
2016-06-16 20:51:39 2016-06-16 20:51:39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국내 대형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15일 강원도 동해시에 동해사업소를 새롭게 확장 오픈하며 개소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볼보트럭 동해사업소는 지난 2003년에 처음 문을 연 이후 강원 지역의 볼보트럭 서비스 네트워크 거점으로써 인근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최근에는 정비 수요가 점차 증대됨에 따라 확장이전을 통한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새로 오픈한 볼보트럭 동해사업소는 7번 국도 동해 나들목과 불과 10여분 거리의 교통요지로 이전하여 지리적 접근 편의성이 높아졌음은 물론 기존시설대비 약 5배 가량 부지가 확장됐다.
 
뿐만 아니라 스웨덴 볼보트럭 본사의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최신 설비로 교체함과 동시에 워크베이 수 또한 기존 4개에서 12개로 대폭 확충해 정비 효율을 크게 높였다. 이와 함께 판금 및 도장 시설도 갖추어 한층 더 신속하고 편리해진 원스톱 서비스로 중무장해 고객들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15일 강원도 동해시에 동해사업소를 새롭게 확장 오픈하며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볼보트럭
 
볼보트럭은 이번 동해사업소 개소를 통해 대형 카고 트럭 뿐만 아니라 중형 트럭 등의 증가세에 따른 정비 수요에 한 발 앞서 대처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와 함께 더욱 전문적이고 숙련된 볼보트럭만의 수준 높은 서비스로 높은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동해사업소를 포함해 볼보트럭은 현재 상용차 업계 최대 규모인 전국 27개 지역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24시간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지속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내년까지 약 30개 지역으로 그 범위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볼보트럭 동해사업소는 물류 이동량이 많은 7번 국도에 위치하고 있어 강원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제공에 더없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볼보트럭코리아는 고객 가까이에서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고객의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동반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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