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시식코너 출동한 미국 농무부 차관보
홈플러스, 미국산 신선식품 판매 확대 나서
2016-06-10 10:01:56 2016-06-10 10:01:56
[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홈플러스는 지난 9일 조나단 코든 미국 농무성(USDA) 차관보(오른쪽 첫번째)가 홈플러스 강서점을 방문해 미국 내 품질 상위 5% 이내 프라임급 소고기를 직접 구워 고객들에게 시식 기회를 제공하했다고 10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날부터 1년간 강서점과 월드컵점을 시작으로 각 점포에 미국산 소고기 팝업스토어를 2주씩 열고 프라임급 소고기 할인과 시식행사를 진행해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처음으로 들여온 '미국산 아까우시 와규', 최대 100년 이상 재배경력을 갖춘 농가에서 생산한 '캘리포니아산 고당도 오렌지' 등 미국산 신선식품을 지속 선보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웅 홈플러스 신선식품본부장은 "올해 품질 강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품질의 신선식품을 고객에게 제공코자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나단 코든 미국 농무성 차관보(오른쪽 첫번째)가 지난 9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미국 내 품질 상위 5% 이내 프라임급 소고기를 구워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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