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한영기자]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의원이 선출됐다.
6선의 정 의원은 9일 국회의장 후보 선출을 위해 열린 더민주 의원총회에서 전체 121표 중 71표를 득표해 의장 후보가 됐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되는 자유투표를 통해 의장 권한을 부여받게 된다.
국민의당도 오전에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박주선(4선) 의원을 부의장 후보로 선출했다.
새누리당 몫의 부의장 후보로는 심재철(5선)·김정훈(4선) 의원 중 한명이 오후 의총을 통해 결정된다.
더민주의 20대 국회 상반기 국회의장 후보에 선출된 정세균 의원. 사진/뉴스1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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