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현대로템(064350)이 1015억원 규모의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9분 현재 현대로템은 전거래일 대비 200원(1.16%) 오른 1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로템은 한국철도공사와 동력분산식 고속차량(EMU-250)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약 1015억원이며, 이는 지난해 매출액(연결재무제표 기준)의 3.1%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0년8월31일까지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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