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일
무학(033920)에 대해 “‘좋은데이’의 수도권 확장이 주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제시했다.
송치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무학 주가의 상승요인이자 하락요인은 ‘좋은데이’ 소주의 수도권 확장”이라며 “성공적으로 좋은데이가 수도권에서 침투율을 높여나갈 시에는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 연구원은 “음식료 산업은 지난해 쿡방열풍과 안정성장성을 감안해 주도주로서 상승했다”라며 “올해 들어서는 금리인상 우려, 타섹터의 성장 가능성 부각으로 외적인 우려요인이 발생했고 음식료 내적으로도 유통채널 및 음식료 자체 경쟁심화로 기대치가 낮아진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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