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HMC투자증권은
현대해상(001450)에 대해 올해 4월 실적이 전년대비 증가하면서 1분기의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고 1일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1000원을 유지했다.
김진상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4월 순이익은 33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4.1% 증가했다"고 말했다.
김진상 연구원은 "예상보다 손해율 개선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자동차보험이 올해 큰 폭의 증익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뚜렷한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이 하반기부터 장기위험손해율 하락으로 이어지면서 견조한 이익 모멘텀을 보일 전망"이라며 "특히 장기위험손해율 개선은 향후 2년간 유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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