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기자]
아스트(067390)가 높은 수주잔고로 고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장 초반 강세다.
아스트는 1일 오전9시2분 현재 전일 대비 550원(3.03%) 오른 1만8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강록 교보증권 연구원은 "회사는 올해 1월 자회사 ASTG를 설립했다"며 "ASTG는 내년 초 완공 계획으로 완공 시 연 3000억원의 생산능력이 추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회사의 1분기말 수주잔고는 14억불(약 1조67000억원)이며, 이 중 67.3% 해당하는 9억5000억불이 2020년까지 납기 예정이라 일감확보→증설→고성장의 안정적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는 가이던스를 초과하는 실적을 보이며 타 업체 대비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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