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미래에셋대우는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현 상황에서 동사에 가장 중요한 변수는 편의점 외 사업부의 실적흐름이라고 2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만4800원을 유지했다.
이준기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올해 1분기 1회성 이슈를 제외하면 매출과 이익이 크게 증가한 편의점 부문에도 불구하고 기타 사업 부문이 부진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준기 연구원은 "편의점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5%, 27.8% 증가하면서 실적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현 주가 수준은 단기적인 주가반등이 가능한 영역"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향후에도 편의점 사업 외 부문의 뚜렷한 실적개선 혹은 악화가 예상되지는 않는다"며 "실적추정의 가시성도 높지 않아 주가는 경쟁사와의 밸류에이션 비교가 중요한 척도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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