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단기 30포인트 이상 상승했던 코스피가 소폭 하락했다.
26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18% 내린 1957.06에 마감했다.
◇26일 오후 KEB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사진/뉴스1
기관은 사모펀드와 금융투자 주도로 753억 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964억, 31억 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 전기가스, 운송, 의약품은 오른 반면 기계, 증권, 음식료는 내렸다.
종목별로는
현대중공업(009540),
현대미포조선(010620),
삼성중공업(010140),
대우조선해양(042660),
한화테크윈(012450),
만도(204320),
한라홀딩스(060980),
화신(010690),
신풍제약(019170),
JW홀딩스(096760),
JW중외제약(001060),
슈넬생명과학(003060) 등이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0.2% 하락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35억, 82억 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54억 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 금속, 음식료담배, 운송장비부품 등은 오른 반면 통신서비스, 출판매체복제, 방송서비스는 하락했다.
원달러는 2.10원 내린 1180.40에 마감했다.
배성진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수는 변동성 완화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외국인 수급 둔화에 따라 중소형주의 상대적인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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