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KB투자증권은 19일
블루콤(033560)에 대해 2분기에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8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상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블루콤은 2분기에 기존 프리미엄 제품의 후속 모델과 국내 전략 거래선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연계된 최상위 제품 생산력이 크게 증가함에 따른 제품믹스 개선, 리니어진동모터와 신규 어플리케이션 매출 개시 등으로 인해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블루콤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6% 증가한 758억원, 영업이익은 199.7% 늘어난 120억원으로 동종 산업 내 가장 두드러진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