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나이벡(138610)은 자사의 제품인 치아미백제 ‘블랑티스’가 서울 SM면세점 1층에 입점해 현재 판매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블랑티스는 자가치아미백제로 인터넷쇼핑몰과 약국 등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약물전달기술을 활용한 제품인 블랑티스는 치아미백제가 보다 빠르고 골고루 치아에 흡수될 수 있도록 해 보다 신속하고 장기적인 치아미백 효과를 보여 2주 정도면 눈에 띄는 효과를 확인 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에 제품이 입점한 SM면세점은 국내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의 자회사로 중국 관광객 모집에 용이하다는 장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뷰티제품에 관심이 높은 중국인 관광객에게 효과가 좋은 치아미백제로 주목받을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나이벡 관계자는 “현재 치아미백제가 입점되어 판매중이지만 추후 기능성 화장품도 입점 계획에 있다”며 “중국 진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이번 서울 시내 SM 면세점의 입점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밝혔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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