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부진한 실적 발표 이후 오히려 그간 조정이 과도했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저가매수가 유입되고 있는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전 9시31분 현재 SKC는 전날보다 5.65% 오른 2만900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9일 신저가를 경신한 이후 가바닥이 형성됐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
전날 SKC는 1분기 영업이익이 431억원으로 전년대비 24.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동부증권(016610)은 1분기는 단기 이익 둔화라고 평가하며 2분기에는 성수기 진입에 따른 실적 개선을 보일것이라는 예상을 내놨다.
현대증권(003450)도 실적 악재는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며 중장기 관점에서 기업가치 상승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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