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한류스타 이종석이 'YG 패밀리'가 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10일 "이종석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해 초 1인 기획사를 설립한 후 활동을 펼쳐온 이종석은 좀 더 안정된 환경 속에서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는 생각과 동료 배우들의 추천 때문에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종석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등에 출연하면서 국내외에서 사랑을 받는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최근 한중 합작드라마 '비취의 연인'의 중국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 이종석은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극 '더블유'에 출연한다.
한편 국내를 대표하는 가요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이종석을 비롯해 차승원, 최지우, 강동원, 김희애 등 톱배우들을 잇따라 영입하며 연기자 파트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배우 이종석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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