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주식회사가 국내 최대 카셰어링 기업인 쏘카(SOCAR)와 차량 및 카셰어링 상품의 판매 촉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는 등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쉐보레 스파크를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700대 이상의 쏘카용 차량을 공급하는 한국지엠은 쏘카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차량의 신속한 제공 ▲신차 교육을 통한 카셰어링 상품 판매 활성화 지원 ▲최상의 A/S로 카셰어링 고객 만족도 제고 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또 다양한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은 물론, 쉐보레 대리점을 통해 카셰어링 상품을 경험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사진/한국지엠
한편, 쏘카로 공급되는 쉐보레 스파크는 최고의 연비, 경차 이상의 다양한 첨단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으로 고객들로부터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그 중에서도 카셰어링 고객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강점은 단연 차량 안정성. 스파크는 경차 최초로 차체의 71.7%에 이르는 광범위한 부위에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 차체 중량의 최대 4.2배 하중까지 견딜 수 있도록 루프 강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와 함께 운전석, 동반석 에어백 및 사이드 에어백, 커튼 에어백을 전 트림 기본사양(밴 모델 제외)으로 적용했다.
여기에 동급 최초로 적용된 전방 충돌 경고(Forward Collision Alert), 차선 이탈 경고(Lane Departure Warning), 사각 지대 경고(Side Blind Spot Alert) 시스템 등 프리미엄 예방 안전 사양을 대폭 적용했다.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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