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올포미(All for Me) 적금, 카드 패키지' 출시
생애 주기별, 소비패턴 빅테이터 활용
2016-04-26 19:00:42 2016-04-26 19:00:42
[뉴스토마토 김형석기자] 우리은행(000030)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인별 생애주기에 맞춘 서비스와 다양한 부가혜택을 제공하는 '올포미(All for Me) 적금, 카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고금리 혜택과 함께 생애주기에 따라 갑자기 목돈을 지출해야 하는 이벤트 발생시 편의를 제공한다.
 
가입기간 3년 범위내 정기적립 또는 자유적립이 가능하다. 금리는 가입기간별로 상품 출시일 현재 최고 연 2.2%(기본금리 2.0 + 우대금리 0.2)를 제공한다.
 
결혼, 차량·주택구입 등 일시적으로 자금이 필요할 때 계약기간이 1/2 이상 경과한 가입고객에게 납입유예 및 특별중도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개별 소비성향을 분석해 업종별 할인혜텍을 자동으로 제공한다. 싱글족의 경우 주로 사용하는 7대 업종(편의점, 홈쇼핑, 온라인쇼핑, 할인점, 병의원, 이동통신, 대중교통)에 대해 매월 고객이 이용금액이 큰 순서대로 ▲1~2위는 10%, ▲3~4위는 7%, ▲5~7위는 5%의 할인율로 자동으로 청구할인을 적용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 상품은 적금과 카드를 결합해 주요 혜택 외에도 펜션·콘도 1박 무료이용 및 영화관·놀이공원·치킨·피자·커피전문점 할인 등 강력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로 고객의 라이프사이클과 소비패턴을 분석해 고객에게 혜택과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우리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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