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연 4.6%의 수익을 추구하는 80배리어 ELS를 포함한 총 5종의 ELS(주가연계증권) 상품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첫 조기상환 배리어가 80%인 ‘ELS 12363호’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에 3년만기 상품으로 S&P500, HS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0%(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4.6%의 수익금과 원금을 상환한다. 만기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이상인 경우 원금·수익금(13.80%)이 상환되며 만기평가일의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S 12362호’는 조금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한다. ‘ELS 12362호’는 ‘ELS 12363호’ 상품과 구조는 같고, 기초자산은 KOSPI200, HSI, EUROSTOXX50으로 하며 첫 조기상환 배리어가 85%다.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4%의 수익금과 원금을 상환하는 상품이다.
이 외에도 미국 달러로 투자하는 ‘USD ELS 12348호’도 있다.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에3년만기 상품으로 KOSPI200, HS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80%(18개월, 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4.4%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이 상품들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USD ELS는 1000달러)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과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이 상품들은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계해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되므로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약정수익을 받지 못하거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사진/신한금융투자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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