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포스코건설이 공급하는 '소사벌 더샵'이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들어간다.
김문희 분양소장은 "소사벌지구 내 유일한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 쾌적한 생활여건, 합리적 분양가 등 여러 요소들이 수요자들에게 좋은 점수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전국 어디서나 청약이 가능하다보니 서울과 수도권의 수요자들도 견본주택에 많이 방문하고 있어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기 평택시 소사벌택지개발지구 C1블록에 들어서는 '소사벌 더샵'은 지하 1층, 지상 19~25층, 9개동, 전용 89~112㎡, 5개 타입 총 81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89㎡A 3억4795만원, 1397만원 ▲89㎡B 3억4441만원, 1232만원 ▲99㎡A 4억2329만원, 1452만원 ▲99㎡B 4억1503만원, 1298만원 ▲112㎡ 4억8221만원, 1562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1회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27일 당첨자 발표, 5월2일~4일 정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평택시 비전사거리 인근(비전동 1103-2번지)에 마련됐다.
포스코건설이 지난 15일 공개한 '소사벌 더샵'의 청약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사진은 견본주택 내. 사진/포스코건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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