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손오공(066910)이 5월 어린이날을 맞아 'K-캅스', '우가바', '골드렉스' 등 헬로카봇 신제품 3종을 19일 출시했다.
K-캅스는 경찰 운송수단 4대가 합체하는 카봇이다. 경찰버스 캅스를 중심으로 헬리콥터 썬더, 지휘차 스피드, 장갑차 터보가 하나로 합체한다. 가슴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K-캅스와 주인공 차탄의 목소리를 비롯해 경찰 사이렌, 긴급출동 등 경찰출동과 관련된 다양한 효과음이 나온다.
고릴라 카봇 우가바는 근육질의 머슬카 모형에서 로봇으로 변신해 긴 팔과 날렵한 몸놀림을 자랑한다. 드래곤을 주제로 한 골드렉스는 강력한 카리스마를 갖고 있는 카봇으로 미래형 콘셉트카 모형에서 골드 바디의 세련된 로봇 형태로 변신해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인다.
손오공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헬로카봇 신제품들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많은 기대를 얻고 있어, 터닝메카드의 대항마로 인기를 이어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헬로카봇 'K-캅스'. 사진/손오공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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