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평택라인은 내년부터 가동될 전망이며 3D NAND중심으로 전개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반도체 시장 사이클상 올해는 공정투자를 자제하는 분위기여서 내년에는 제한적인 메모리 공급 증가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결국 올해 장비 투자보다는 내년을 위한 인프라 투자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평택라인은 총 87만5000평으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48만평)의 두 배 규모이자 기흥과 화성을 합친 규모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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