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리엔트정공, 현대차그룹 DCT향 물량 독점 납품 소식에 상승
2016-04-12 10:49:07 2016-04-12 10:49:07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오리엔트정공(065500)이 상승세다. 더블클러치 변속기(DCT) 물량 증가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오리엔트정공은 12일 오전 10시49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5원(2.19%) 오른 11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원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리엔트정공은 현대차그룹이 소요하는 DCT향 Central Plate를 전량 독점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지난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지난해 매출에 인식된 것은 70억~80억원 정도로 예상되며 올해는 250억~300억원까지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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