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글로벌 경제 우려감에 하락 출발
2016-04-07 23:29:00 2016-04-07 23:29:24
[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뉴욕 증시가 글로벌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7일(현지시간) 다우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05.12포인트(0.59%) 하락한 1만7612.19로 시작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31.43포인트(0.64%) 내린 4889.29로 출발했으며,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11.05포인트(0.53%) 하락한 2055.61로 장을 시작했다. 
 
이날 하락세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글로벌 경제성장 우려 등을 언급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또한 전문가들이 올해 1분기 미국 기업들의 수익에 대해 전년보다 9.5% 감소를 전망한 점도 원인으로 꼽힌다. 
 
한편,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전주보다 다소 하락했다. 

사진/로이터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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