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12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광주·전남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와 전남의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3개 공공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대규모 설명회로, 이전기관들의 올해 채용요강, 지역인재 취업사례 및 모의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장 외부에는 참여기관별 채용상담관(부스)가 설치돼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광주·전남지역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들의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에 참여하는 공공기관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전력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한전KDN(주), 한전KPS(주) 등이다.
◇광주·전남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포스터. 사진/국토교통부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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