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스카이뷰 자이' 1순위 마감…12.01대 1
2016-03-24 16:40:32 2016-03-24 16:40:38
[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GS건설(006360)이 분양한 '은평 스카이뷰 자이'가 1순위 마감됐다.
 
2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유효청약 기준 263가구 모집에 총 3161명이 청약, 평균 12.0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타입별로는 122가구를 공급한 84㎡A에 2403명이 몰리면서 19.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41명을 모집한 84㎡B에는 758명이 청약, 5.38대 1로 일찌감치 청약접수를 마쳤다.
 
분양 관계자는 "은평뉴타운 내 최고층 아파트로 랜드마크 건물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지하철이 걸어서 2분 내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라는 점, 그리고 그동안 은평뉴타운의 생활인프라가 대폭 확충된다는 미래가치까지 기대돼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 은평구 진관동 88-13번지 일대 은평뉴타운 A11블록에 들어서는 '은평 스카이뷰 자이'는 지하 4층, 지상 30~33층, 3개동, 전용 84㎡, 2개 타입 총 361가구로 조성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84㎡A 5억7290만원, 920만원 ▲84㎡B 5억6470만원, 109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1회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당첨자는 30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4월4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은평소방서 인근(진관동 235-28번지)에 마련됐다.
 
'은평 스카이뷰 자이'가 1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사진은 견본주택 내 상담석. 사진/GS건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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