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펀딩포유는 서민경제의 주축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도약하는 소상공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펀딩포유 측은 “서민층을 대표하는 소상공인이 살아야 서민경제가 활성화된다는 생각에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첫 번째 시리즈는 수제 과일청을 만드는 레몬하우스다.
장성숙 레몬하우스 대표는 “미취학 아동인 두 딸을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수제 과일청을 담았고 지인들과 나눴는데 반응이 좋았다”며 “입소문이 나면서 주변에서 주문요청이 들어왔고 창업까지 하게 됐다”고 말했다.
펀딩포유는 이번 도약하는 소상공인 프로젝트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은 물론 귀농가구, 가내수공업 등 창업을 하는 이들에게 마케팅과 자금조달 등의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한편, 펀딩포유는 현재 금융위원회에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등록신청을 앞두고 있으며, 등록 즉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펀딩포유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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