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기자]
서원인텍(093920)이 스마트폰 부자재 성장성 회복이 전망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상승세다.
서원인텍은 24일 오전9시40분 현재 전일대비 300원(2.55%) 오른 1만2050원에 거래 중이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전자결제 보안인증 강화에 따라 지문인식 키패드가 회사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1122억원, 영업이익은 16% 늘어난 76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무선충전 채용 확대도 기회요인으로 지목하며 "무선충전 모듈이 1~2년 내 하방 전개돼 중저가 제품군에서도 시트, 방열 부자재에 대한 채택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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