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쇼박스(086980)는 국내 1분기 실적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중국진출이 본격화된다는 증권가의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45분 쇼박스는 전거래일보다 250원(3.16%) 오른 8170원에 거래 중이다.
문지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쇼박스는 국내 1분기 박스오피스 시장의 승자이며, 최근 개봉한 '검사외전'은 누적 970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문 연구원은 "중국 영화 개봉이 시작되면서 매출성장 기회도 발생하고 있어 향후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예상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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