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1일
SK케미칼(006120)에 대해 기업 가치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으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케미칼은 사노피 파스퇴르와 함께 차세대 폐렴 구균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며 "올해 전 임상을 마치고 글로벌 1상에 진입할 예정인데, 백신 사업은 개발이 완료될 때 이익 안정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곽 연구원은 이어 "SK케미칼은 프리미엄 백신으로 사업을 집중하고 있어 백신 시장 확대에 따른 기업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며 "화학, 가스 사업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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