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003450)(사장 윤경은)은 종합자산관리계좌(ISA) 상담예약 고객이 3만명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증권에 따르면, ISA 상담예약 참여 고객은 지난 13일 기준 약 3만820명을 기록했다.
이날 현대증권은 신탁형ISA와 일임형ISA 판매를 시작했으며 ISA 도입취지에 따라 신탁 보수를 무료로 책정하고, ‘K-FI 글로벌시리즈’의 청약한도를 100만~1000만원으로 하는 등 가입 문턱을 낮췄다. 또, 은행권 예금금리보다 경쟁력 있는 원금지급형 상품 출시를 통해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일임형ISA의 경우 현대증권의 리서치 능력과 자산 관리 상품 운용 역량을 집중해 4개의 투자자성향군에 따른 7개 모델포트폴리오 상품을 출시했다.
윤경은 사장은 "고객 재산형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대증권만의 특화된 ISA 전략과 이에 대한 고객들의 동참으로 우수한 사전예약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국민자산관리계좌 ISA의 취지에 맞는 재테크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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