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014200)이 최대주주와 종속회사 등을 대상으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가운데 급등하고 있다. 주가는 5거래일째 강세를 지속 중이다.
10일 오전 9시25분 현재 광림은 전일 대비 1190원(19.9%) 오른 7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일 장 마감 후 광림은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최대주주인 칼라스홀딩스(350만주)와 종속회사 쌍방울(150만주), 유한회사 선에셋(13만주)을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에 따른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3895원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29일이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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