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는 하기스 아기물티슈의 제조 전 과정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3D 그래픽으로 구현한 가상 공장 '보이는 팩토리'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하기스 아기물티슈는 그 동안 식약처가 인증하는 우수화장품제조·품질관리기준인 GMP 인증 설비를 갖춘 아기물티슈 생산 현장을 고객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왔으며, '보이는 팩토리'는 이를 더욱 진전시킨 프로그램이다.
'보이는 팩토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단부터 완제품까지 한 공장에서 일괄 제조되는 하기스 아기물티슈 대전 공장을 모델로 하고 있다. '보이는 팩토리'에서 제공하는 공장투어 시뮬레이션을 통해 천연펄프를 사용한 원단 제조 공정에서부터 10단계 정수 과정을 거치는 정제수 공정, 고보습 시어버터와 어린 잎 허브 자연유래 성분 함유 공정 등 아기물티슈의 전 생산 과정을 게임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확인할 수 있다.
유한킴벌리는 '보이는 팩토리' 오픈을 맞이해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공장투어 시뮬레이션에 참여한 참가자 전원에게 하기스 공식 쇼핑몰 '맘큐'에서 사용 가능한 하기스 아기물티슈 3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또 할인쿠폰을 이용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한달 사용 분량의 아기물티슈 제품을 제공한다.
한편 하기스 아기물티슈는 유아용품 전문 기업 유한킴벌리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기물티슈를 단순히 닦는 제품에서 아기 피부 보호를 위한 제품, 패션과 감성을 가미한 제품으로 탈바꿈시켰다. 현재 하기스 아기물티슈는 피부보습기능을 강화한 '네이처메이드', '프리미어', '퓨어'를 선두로 휴대성과 패션성을 강화한 '하기스 클러치백', 감성 디자인을 적용한 '아트 에디션' 등 고품질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유한킴벌리)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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