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월 시카고 PMI 47.6…경기 위축국면으로 전환
2016-03-01 00:04:15 2016-03-01 00:04:15
미국 중서부지역 제조업 경기를 보여주는 이달 시카고 PMI가 47.6으로 시장 예상치에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자동차 공장. 사진/로이터통신
29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지난 2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7.6에 그쳐 시장 예상치인 54.0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에 기록한 55.6에도 한참 밑도는 수준이다. 미국 중서부지역 경기가 전달보다 악화됐다는 뜻이다.
 
지수가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그 이하면 위축을 뜻한다.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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