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가오피스 '운용 대행'도 해준다
24시간 장비 모니터링, 장애 시 긴급 출동
2016-02-28 11:42:08 2016-02-28 11:42:08
KT(030200)가 중소기업 대상 토털 ICT 솔루션인 기가오피스(olleh biz GiGA office)의 부가서비스로서 장비 ‘운용대행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가오피스는 인접한 KT지사와 고객사무실을 기가랜(LAN)으로 연결해 인터넷 접속, 장비 호스팅, 보안, 모니터링 등 ICT 운영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털 ICT 솔루션이다. 지난 2014년 11월부터 주로 중소기업, 스타트업 대상으로 ICT 인프라를 제공해 최근까지 1300여개사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기가오피스의 부가서비스로 새롭게 출시된 이번 '운용 대행 서비스'는 기가오피스 센터로 서버 등의 장비를 이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장비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에 장애가 발생했을 때 긴급 출동해 조치해준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기가오피스를 통해 초기 인프라 구축 비용을 절감하는 데서 나아가 사후관리에 대한 고민과 불안감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자체 전산실을 운영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은 운용 대행 서비스를 활용해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장비를 관리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KT는 운용 대행 서비스 출시에 맞춰 오는 5월31일까지 기가오피스 고객을 대상으로 '서버 이전 무료 지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 기간 고객사에서 KT 기가오피스 센터로 서버를 이전하면 최대 5대 이하의 장비에 대해 KT가 장비 이송, 설치, 네트워크 작업 등을 무상 지원한다.
 
기가오피스 운용 대행 서비스 프로모션에 대한 상세 안내 및 무료컨설팅 신청은 상품 홈페이지(http://www.gigaoffice.co.kr)를 참고하면 된다.
 
모델이 KT의 '기가오피스 운용 대행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김미연 기자 kmyttw@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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