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9시27분 현재 한스바이오메드는 전일 대비 350원(2.12%) 오른 1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박상용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스바이오메드는 조직공학 기술 기반의 성형외과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11월 인공유방 보형물의 국내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며 "지난해 12월 한 달간 6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한스바이오메드의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26배로, 의료 업종 평균(37.1배)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며 "중국 시장 진출 모멘텀까지 고려할 경우 저평가 구간에 속한다"고 덧붙였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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