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태광그룹 계열사 북앤라이프는 14일 도서문화 상품권 발행 25주년을 맞아 곽수연 한국화가 작가와 함께 진행한 콜라보레이션 상품권을 선보인다.
곽 작가는 반려동물인 개를 의인화해 전통 민화와 서구의 팝아트 기법으로 현대인의 자화상을 담아내 '개 그리는 화가'로 유명하다.
북앤라이프는 국내 최초로 팝아트 작품을 도서문화상품권에 적용해 메인 민화도안에 친근한 강아지를 넣어 고객 친화적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북앤라이프는 디자인 개편과 함께 상품권 보안을 화폐수준으로 강화하기 위해 열감지 시온인쇄 도입과 자외선 감지기로 식별이 가능한 위조방지 문양(선화디자인)을 추가했다.
이영운 마케팅사업부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 문화 속 가장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고 유익한 소비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앤라이프는 도서문화 상품권 발행 25주년을 맞아 곽수연 한국화가 작가와 함께 진행한 콜라보레이션 상품권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사진/태광그룹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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