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은행연합회는 신동규 회장이 지난 2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은행협회 회장과 수석부회장을 만나 한.중 은행협회 간 교류 및 협력에 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
양국 은행협회는 상호방문을 통한 인적교류 활성화와 양국에 진출한 자국 은행의 현안 및 애로사항 협의창구 개설, 한.중 은행산업 발전방향 관련 정기 포럼 개최 등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6월말 기준 중국에는 10개 국내 은행의 19개 점포가 진출해 있으며 중국계은행은 국내에 4개 은행, 8개 점포가 들어와 있다.
◇ 신동규 은행연합회장(왼쪽)이 강건청 중국은행협회장과 교류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한 후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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