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4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3.89% 오른 12만4100원을 기록중이다. 장 초반 8% 넘게 급등하다 상승 폭을 줄인 상태다.
이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셀트리온의 램시마 미국 식품의약국(FDA) 관절염 자문위원회 승인권고 의견 획득과 관련해 미국시장 진출이 거의 확실시 됐다고 판단했다.
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자문위원회의 결정은 FDA 최종 허가의견에 반영돼 이변이 없는한 4월 내에 승인을 획득할 것"이라며 "다양한 임상결과 보유한 램시마는 미국시장에 빠른 속도로 침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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