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엘앤디(05409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26억890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5% 증가한 2818억18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102억9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OA, LED 조명사업 매출 증가로 수익성이 증대됐다.
또한 삼진엘앤디는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존 이경재 대표이사 체제에서 이경재, 이명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전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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