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증권은 5일
CJ제일제당(097950)이 올해도 가공식품·바이오 두 가지 성장동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45만원에서 39만95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한국희 HN증권 연구원은 "올해 가공식품에서 두자릿수 성장을 전망하고 바이오 부문도 이익 규모가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희 연구원은 "가공식품 부문의 시장 지배력 강화 흐름에 큰 변화가 없어 영업익이 증가하고 라이신 가격은 상승하고 있어 바이오 이익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다만 시장기대치를 밑돈 지난 4분기 실적은 대부분 일회적 현상"이라며 "추석 이후 재고 반품 관련 비용 증가와 일회적인 판촉비 상승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