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고객 편의성 높인 '후불하이패스카드+' 출시
연회비 2000원에 유효기간 10년, 사용액 0.1% 포인트 적립
2016-02-04 14:33:11 2016-02-04 14:33:42
신한카드가 고속도로 통행료 결제용으로 사용되는 후불하이패스카드+(플러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기존 상품과 비교해 연회비를 2000원으로 낮추고 유효기간을 10년으로 확대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또한 도로공사가 제공하는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 20% 할인과 사용액의 0.1%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하는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2월 말까지 발급 및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파크하얏트 숙박권(1명), CGV 영화예매권(20명), 통행료 사용금액 10% 캐시백(2000명, 인당 5000원 한도) 등 행사를 마련했다"며 "사용 편의성을 높인 상품인 만큼 고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체크카드 기반의 '하이패스체크카드'를 발급 받은 후 2월 말까지 한 번이라도 이용한 전 고객에게 발급비 5000원을 캐시백 해주는 발급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사진/신한카드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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